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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공공기관 이전 무관심 기관장 문책"

이해찬 국무총리는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대해 무관심하고 소극적인 경영진에 대해서는 임기에 관계없이 문책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리는 "최근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한 추진실태를 점검한 결과, 일부 경영진이 자신의 임기내에는 이전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안이한 생각에서 소극적으로 임하거나 노조의 눈치살피기에 급급한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공공기관 이전은 참여정부의 정책사항이라며 국무조정실은 공공기관 이전에 적극적인 기관에겐 인센티브를 개발해 제공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총리는 아시아 아프리카 정상회의 결과를 평가하면서, "한국은 이제 피원조국에서 원조국으로 선회해야 하는 것이 국제적 도리라며, 국가예산 편성시 심층적으로 이를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일본의 해외원조 자금력에서 현실적으로 따라잡기 어려우므로, 일본보다 우위에 있는 IT와 전자·정보 산업 등에 대한 지원이 효율적이라 생각한다"며, "해당부처는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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