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 : 환율이 7년만에 1달러 900선 밑으로 떨어졌는데 오늘(26일) 아침은 어떻게 거래되고 있습니까?
답변) 이 시간 현재 환율은 1달러에 997.70달러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 미국 시장에서 엔화 환율이 강세를 보인데 큰 영향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보다 근본적으로는 미국의 재정적자와 경상적자, 쌍둥이 적자에 따른 달러화의 약세, 여기에다가 중국 위안화의 평가 절상 가능성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앵커>
여 : 환율이 떨어지면 역시 수출이 문제가 되죠?
답변) 네. 환율 하락은 수출 감소라는 측면과 수입 물가가 낮아진다는 두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처럼 대외의존도가 높은 경제에서는 분명히 마이너스 효과가 더 크기 마련입니다.
환율이 1% 떨어지면 GDP는 0.5%포인트 하락한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현재 우리 경제가 침체된 내수를 수출 쪽에서 받쳐 주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대목입니다.
남 : 환율이 얼마나 더 떨어질까요?
답변) 사실 아무도 가늠할 수 없는 것이지만 어제 1000원 선이 무너질 때 정부 개입이 없었습니다.
결국 1000원선이 무너지는 것은 대세가 아닌가 하는 것이 시장 분위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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