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가 레바논에 남아있던 병력을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24일 안으로 철수시킬 것이라고 알 자지라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알-자지라 방송은 시리아와 레바논 사이의 국경 통과소에서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수백명의 시리아 군인들과 야포 견인차, 다연장 로켓포차 150여대가 철수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전했습니다.
시리아는 유엔안보리 결의 1559호에 따른 국제사회의 철군 압력에 굴복해 오는30일까지 레바논에 남아있는 군병력과 정보요원들을 모두 철수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시리아는 1975년부터 15년 동안 지속된 레바논 내전 초기 질서회복과 안정화 명분으로 군대를 파견한 이래 29년 동안 레바논의 정치,군사,사회 전분야에 걸쳐 영향력을 행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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