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일 북한 외무성 국제기구 부국장은 미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한 '북한 핵실험 준비설'과 관련해 "미국이 어떤 말을 하든 개의치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정 부국장은 23일 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아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 외신 기자회견을 갖고 이렇게 말하고, "북한 당국이 언급하는 내용을 사실로 믿으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정 부국장은 또 남북 당국간 대화 재개 가능성에 대해선 "이해찬 총리가 김영남 위원장에게 대화를 진행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요청해 해당 기관과 상의해 보겠다고 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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