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외교부 이규형 대변인은 고이즈미 총리의 발언에 대해 "지난 95년 무라야마 총리가 밝힌 과거사 반성의 연장선으로 보며, 특별히 논평할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고이즈미 총리의 발언내용을 우리 정부측에 미리 알리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태평양전쟁 희생자 유족회 등 관련 시민단체들은 "고이즈미 총리의 사과발언은 유엔 안보리 상임 이사국에 진출하려는 임시 방편에 불과하다"면서 "독일처럼 반성과 함께 피해자들에게 배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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