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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단송유관 안전대책 비용 미군 부담"

국방부는 주한미군의 유류수송관으로 사용됐던 한국종단송유관의 잔존 구간에 대한 안전대책 비용을 미국이 부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가 열린우리당 이목희 의원에게 제출한 '주한미군유류수송체계 전환후속조치 추진계획'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최근 한국종단송유관 잔존구간에 대한 안전대책 비용을 미군이 부담하는 방안에 합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방부는 추가협의를 통해 미군측에 노후화된 송유관에 자동 기름유출 감지 시스템을 장착하게 하거나 매년 해당 지역에 토양오염조사를 실시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70년 건설 이후 미군 유류를 수송해 온 한국종단송유관은 지난 18일 주한미군 유류 수송체계가 남북송유관으로 전환됨에 따라 잔존구간을 제외하고 사용이 중단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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