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라크 바그다드 북쪽에서 불가리아의 민간 헬리콥터 한 대가 격추돼 탑승했던 미국인 6명과 불가리아인 3명 등 11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사고 헬기는 미 사설 보안업체 직원들을 태우고 바그다드에서 티크리트로 가던 중이었으며 바그다드 북쪽 알-타지 지역 상공에서 로켓공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한편 이라크 저항단체 '이라크 이슬람군'은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자신들이 화물항공기 한대를 격추시켜 탑승자 전원이 숨졌으며 격추 후 살아남은 승무원 1명은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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