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오늘(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신나는 '과학 축제'가 열렸습니다. 아이들에게 과학은 신나는 놀이였습니다.
심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압축된 공기가 물을 뿜어내자 '물 로켓'이 힘차게 하늘로 솟구칩니다.
직접 날개를 붙이고 고무줄을 감아 만든 고무동력기는 1분이 지나도 비행을 멈추지 않습니다.
[댓살을 직선으로 곧게 한 다음에 양쪽 무게가 똑같아야 해요.]
'과학의 날'을 맞아 이 학교에서는 전교생 천여 명이 모여 '과학 축제'를 열었습니다.
아이들은 수업시간에 배운 과학 원리를 이용해 놀이를 즐겼습니다.
종이기둥으로 밑창을 만든 종이 신발이 몸무게도 지탱합니다.
구멍 뚫린 물병도 대기압 덕분에 물이 새지 않습니다.
[신기해요.]
공기보다 가벼운 헬륨 풍선은 이내 하늘로 사라져 갑니다.
[교사 : 항상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아이들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런 행사를 하게 됐습니다.]
오늘 아이들은 과학이 지겨운 공부의 대상만이 아니라 즐거운 놀이라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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