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다음달 9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2차 대전 전승 기념 행사 기간 동안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과 회동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한-중 정상 회담 추진 사실을 확인하면서, "한-일 양자 회담이나 한-중-일 3자 회담은 추진되거나 검토되는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호소다 일본 관방장관은 "고이즈미 총리가 전승 기념 행사에 참석할 것이며, 이때 한-일 정상이 회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고 한-중-일 3자 회담도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다음달 8일 모스크바로 출국해 9일 전승 행사에 참석한 뒤 10일부터 12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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