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복잡하다는 이유로 휴대전화의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지 않았던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마치 친구처럼 대화도 하고 필요한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는 휴대전화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이민주 기자입니다.
<기자>
친구를 기다리는 시간, 휴대전화에 '심심해'라고 입력합니다.
전화기속 친구가 퀴즈풀이나 유머를 제시하며 무료함을 달래줍니다.
항상 고민인 식당 고르는 일도 휴대전화 친구와 상의할 수 있습니다.
'배고파'라고 치면 근처 식당들과 약도가 나타납니다.
뉴스, 영화, 공연 정보는 물론 각종 기념일도 미리 챙겨 선물까지 골라줍니다.
[사용자 : 여러 접속 경로를 일일이 밟지 않아도 알아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니 편리하다.]
'개인 맞춤형' 서비스는 검색에 부담을 느끼거나 빠른 서비스를 원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윤송이/SKT 상무 : 휴대전화 사용 환경이 점점 복잡하고 다변화함에 따라 원하는 정보를 빨리, 편하게 받아보느냐가 주요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이용요금은 월 천2백원으로 SK 텔레콤에 이어 KTF도 유사한 서비스를 곧 내놓을 계획입니다.
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휴대전화도 올해 안에 25개종이 추가 출시될 예정이어서 지능형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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