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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가장 강한 황사 온다

서해 5도에는 이미 '황사주의보'

<앵커>

중국에서 발생한 최악의 황사가 서해안부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백령도를 비롯한 서해 5도에는 황사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공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중국을 강타한 최악의 황사가 서해안까지 바짝 다가섰습니다.

백령도의 미세먼지농도는 시간이 갈수록 짙어지고 있어 현재는 황사주의보 수준인 500 마이크로 그램 안팎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백령도를 비롯한 서해 5도에는 오전 9시부터 황사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오후에는 서울 경기를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강한 황사가 나타나면서 황사주의보가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특히 이번 황사가 올 들어 가장 강할 것으로 보여 일부지방에는 황사경보도 내려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황사경보가 내려지면, 노약자나 어린이는 외출을 삼가고,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수업단축이나 휴업등을 검토해야 합니다.

기상청은 이번 황사가 내일(21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중국 북부의 황사발원지에서 강한 황사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도 두 세차례 황사가 더 나타나겠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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