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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일본 군 생체실험지 세계 유산 신청

중국이 2차대전 당시 일본 731부대가 만주지역에서 자행한 생체실험 현장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신청할 예정이라고 중국일보가 보도했습니다.

하얼빈 사회과학원 측은 731부대 유적지는 일제 군국주의가 세균전으로 인류를 멸살하려고 기도한 곳으로 일본군이 중국에서 행한 잔학행위의 실상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제 관동군 731부대는 지난 1939년부터 일제 패망 때인 1945년까지 우리 나라와 중국 등 수천명을 대상으로 페스트 병원균 배양 등 세균전 실험을 실시해 3천여명이 이 부대에서 살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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