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그다드 근처 마다인에서 수니파 저항세력이 시아파 주민 100여명을 사흘째 인질로 잡고 있는 가운데 이라크 군경이 구출작전에 나섰습니다.
시아파 고위 관계자는 인질들은 어린이와 부녀자를 포함해 모두 150명에 이른다고 전했지만 경찰측은 35~100명 정도라고 주장했습니다.
수니파 저항세력은 모든 시아파 주민이 마을을 떠나지 않으면 인질들을 살해하겠다고 위협하고 있으며 일부 주민은 이미 마을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시각 17일 새벽 5시쯤 이라크군 2개 대대가 마다인과 근처 지역에 투입됐으며 인질 중 15명을 구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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