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추기경단이 차기 교황을 선출할 비밀회의인 콘클라베를 이틀 앞두고 마지막 12차 회의를 열어 최종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추기경들은 콘클라베를 위한 은둔 생활에 들어가기 앞서 고 요한 바오로 2세의 권위가 종료됐음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교황이 꼈던 '어부의 반지'와 인장을 파기했습니다.
추기경단이 비밀투표로 교황을 선출함을 알리는 신호로 시스티나 성당 굴뚝으로 흰 연기를 피워 올리는 전통적인 방식은 매 투표일의 정오와 오후 7시에 두 차례 실시된다고 교황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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