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주재 한국 대사관은 마르부르크 출혈열이 창궐하고 있는 앙골라 북부지역에 여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대사관측은 지난 3월 앙골라 북부 우이게 지역을 중심으로 에볼라 출혈열과 유사한 마르부르크 출혈열이 발생해 지금까지 235명의 환자가 발생해 215명이 숨졌다면서 이곳을 방문하는 한국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앙골라 겸임 공관인 남아공 주재 대사관 관계자는 앙골라에 거주하는 한국인 교민회측과 접촉한 결과 아직까지 한국인 피해자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세계보건기구도 지난 13일 앙골라 여행자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는 권고문을 발표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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