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는 지난 57년 400만명을 숨지게 한 치명적 독감 바이러스 샘플이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전세계 18개국 실험실에 배포된 사실이 지난달 25일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WHO측은 그러나 샘플을 접수한 각국 연구기관들이 경험이 많아 실제 외부에 노출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희박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샘플이 배포된 18개국에 포함돼 있지만 한국 질병관리본부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이 통보를 받은 직후 샘플을 폐기했다고 WHO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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