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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여성들 '전통복장 완화' 찬반 논쟁

이슬람 여성들의 전통 복장하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 차도르를 쓴 모습이 금방 떠오르는데, 이란에서는 지금 이런 복장 규제를 완화하자는 방안을 놓고 찬반 논쟁이 뜨겁습니다.
최근 이란의 젊은 여성들 대부분은 전통적인 차도르 대신 머리만을 가리는 이른바 '히잡' 차림을 선호합니다.

가볍고 편리하며, 또 멋지다는 이유로 점점 차도르를 벗고 히잡을 쓰는 여성들이 늘고 있습니다.

분위기에 맞춰 이란 정부에서도 여성들의 복장 자유 허용을 추진하고 있는데, 강경파들이 이에 맞서 '전통을 수호하자'며 연일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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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지켜줄 휴머노이드, 즉 가정용 인간형 로봇이 일본에서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일본 ZMP사가 개발한 이 '누보'라는 인간형 로봇의 키는 39cm, 몸무게는 2.5kg 정도입니다.

자유롭게 집 안을 걷고 춤도 추고, 사람의 목소리에도 응답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를 장착하면 누보가 찍어서 전송하는 집안 모습을 휴대전화에서 볼 수 있어서 외출시 안심이라고 합니다.

곧 청소와 빨래 등 집안일을 척척 도와주는 로봇도 보급되지 않을까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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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비만이 급증하는 미국에서는 어린이 TV프로그램 주인공이 먹는 음식까지 바꾸며 비만예방 캠페인에 한창입니다.

식이조절에 참여한 주인공은 유명한 아동 TV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에 출연하는 "쿠키 몬스터"입니다.

쿠키몬스터는 이름처럼 쿠키를 입에 달고 사는 등장인물인데, 어린이들이 이 프로그램에서 쿠키몬스터를 본 뒤에 과자를 더 많이 먹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쿠키몬스터가 아동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프로그램 제작진은 앞으로 이 등장인물이 오이나 양배추를 많이 먹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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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세차기를 갖춘 주유소가 많은데, 독일 함부르크에서는 애완견을 목욕시키는 이른바 '자동세견기'가 주유소에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기계 안에 강아지를 세워 놓고 작동을 시키면 샴푸와 린스, 그리고 말리는 단계까지 거치면서 개를 씻길 수 있습니다.

애견가들은 개를 목욕시키는 번거로움을 피하고 차에 기름을 넣는 동안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며 매우 환영하고 있습니다.

이 주유소 주인은 "실험적으로 이 기계를 들여놔 봤는데, 애견가들이 줄지어 찾는 통에 주유소 기름 판매량도 크게 늘었다"며 싱글벙글 기쁜 표정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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