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하 우리 나라의 자주독립의 의지를 전세계에 알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86주년 기념식이 1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렸습니다.
주상해 총영사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정부 대표로 강만길 광복6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윤경빈 전 광복회장, 박상기 상해 총영사, 광복회원과 현지 교민, 유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강만길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행사를 갖는 것은 단순히 과거의 역사를 회고하는 것이 아니라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고 대동단결의 정신을 통해 선진한국의 미래를 열어가자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임정이 수립된 상하이에서 기념행사를 갖는 것은 정부수립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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