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권 위조 자기앞수표가 시중에 대량 유통되고 있는 사실이 금융당국에 적발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농협중앙회 일부 지점에서 발행한 100만원권 자기앞 수표를 컬러 복사기로 복사한 위조수표 54장이 지난 9일 서울의 마권판매소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인천공항세관은 자기앞수표 복사본 3500 여장을 중국으로부터 밀반입하려던 자를 체포했습니다.
이 3500여장은 앞서 발견된 위조 자기앞수표와 일련번호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나 해외에서 자기앞수표를 대량 위조해 유통시키는 집단이 있는 것으로 금융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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