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영농 기술자 양성을 위해 농민을 대상으로 한 현장교육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계응상 사리원 농업대학이 지난 73년부터 농업근로자를 생산현장에서 공부시키는 '현지학습반'을 조직해, "최근 대학과정을 마친 수백 명의 농업근로자들에게 농학기사 자격을 줬다"고 전했습니다.
또 "현지학습반이 나날이 늘어나 현재 황해북도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 봉산군 청계협동농장, 평양시 등 각지에 많이 조직됐다"고 말했습니다.
방송은 이어 "지금까지 현지학습반을 통해 수천명의 농업기술 인재를 양성했는데, 그 가운데는 노력영웅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도 많다"며, 주요 농업지대에 20여개의 현지학습반이 추가로 조직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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