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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3주연속 최고치…지역별 차 커

경유 리터당 1천32원...역대 최고치

<앵커>

휘발유 값이 하루가 다르게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주유소 판매 휘발유 가격이 3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승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국의 주유소를 조사한 결과 지난주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412원이었습니다.

한 주 전보다 4원이 오른 것입니다.

지난 3월 넷째주 천4백원대에 진입한 뒤로 3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급등하고 있습니다.

경유도 한 주 전보다 5원 오른 리터당 1,032원으로 역대 최고치입니다.

3월 셋째주에 천원을 넘어선 이후 4주 연속 오르고 있습니다.

보일러등유는 리터당 877원, 실내등유는 867원으로 등유도 역시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석유제품 가격이 가장 비싼 제주도는 휘발유가 리터당 1,472원이었고 서울 지역은 1,465원이었습니다.

경북이 가장 싸 휘발유가 리터당 1,379원으로 천3백원대를 유지했습니다.

석유공사는 최근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50달러를 넘어서는 등 국제유가 급등세가 장기화되면서 국내 주유소 판매가가 줄줄이 인상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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