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보호감호소 재소자 이낙성이 달아난지 나흘째인 10일 이씨를 잡기 위해 경찰이 강화도에서 이틀째 검문검색을 벌이고 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9일 교도소 동기 김모씨에게 전화를 걸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공중전화에 대해 지문감식을 했지만 지문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또 이씨가 대중교통을 이용해 강화도에 왔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터미널 폐쇄회로 화면을 분석했지만 이씨의 모습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이씨에 대해 5백만원의 현상금을 걸어둔 상태이며 공중전화 통화내역을 분석해 이씨가 다른 지인에게 전화를 걸었는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씨는 강도 등 혐의로 2001년 징역 3년에 보호감호 7년을 선고받고 청송감호소에서 보호감호를 받다 지난 7일 새벽 입원중이던 병원에서 달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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