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교과서 왜곡으로 점화된 중국의 반일 시위가 격화되면서 일본 정부가 주일 중국 대사를 소환하는 등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마치무라 노부타카 일본 외상은 왕일 주일 중국 대사를 외무성으로 불러 중국에서 벌어진 대규모 반일 시위에 대해 극히 유감이라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야치 쇼타로 외무성 사무차관도 주일 중국대사관의 청용화 공사에게 전화를 걸어 유감을 표명하고 일본 대사관 경비를 강화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중국에서는 대규모 반일 시위가 수도 베이징까지 확산됐으며, 9일 오전 11시 30분부터 6시간 가량 네티즌들의 공격으로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가 불통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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