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10명 가운데 8명은 우리 사회에서 법이 잘 지켜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이승희 의원은 청소년 잡지인 '밥 매거진'에 의뢰해 전국 남녀 중·고생 5천2백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렇게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법이 잘 지켜지지 않는 이유에 대해 "법 절차가 복잡하고 자주 바껴서"라는 응답이 27%로 가장 많았고 "법 집행이 엄격하지 못해서"가 24%, "법대로 살면 손해보기 때문"이라는 답이 18%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 '가장 법을 지키지 않는 직업'을 묻는 질문에 정치인을 꼽은 응답자가 57%를 넘어 9%의 공무원이나 7%의 기업가 등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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