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가톨릭 추기경단이 10일 18일 교황선출을 위한 비밀회의인 콘클라베가 시작되기 전까지 인터뷰 등 언론접촉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나바로 발스 교황청 대변인은 이번 합의는 언론접촉을 "금지"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추기경들에 대한 언론의 접촉시도를 자제해달라는 요청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콘클라베 개최전까지 언론 접촉금지 조치가 취해진 것은 전례가 없던 일이며 교황 요한바오로 2세의 장례식을 집전했던 요제프 라칭거 추기경이 유일하게 이 조치에 이의를 제기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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