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해 비축해 둔 '전시 대비 비축 탄약계획'을 폐기하겠다고 지난해 5월에 국방부에 통보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주한미군은 울포위츠 당시 미 국방부 부장관이 지난해 5월 조영길 당시 국방장관에게 내년말까지 이 계획을 폐기할 방침임을 서면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시 대비 비축 탄약계획은 90% 이상이 탄약으로, 포탄에서 미사일까지 58만톤, 5조원 규모입니다.
국방부는 비축 탄약 대부분이 우리가 생산할 수 있는 것이며, 한국탄을 꾸준히 비축해 왔기 때문에 계획이 폐기돼도 한반도 안보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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