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호 북한 외무성 아시아담당 부국장은 일본인 납치피해자 문제와 관련해서 일본이 사과하지 않는다면 협상을 재개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고 지난주에 북한을 방문한 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 등 일본 학자들이 전했습니다.
송 부국장은 일본인 납치 피해자인 메구미의 유골이 가짜라는 일본측 DNA검사는 "일방적인 것"으로 북한은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일본의 사과와 함께 유골을 북한에 반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송 부국장은 또 일본 외무성이 북한측이 제공한 유골을 불성실하게 다루고 있다면서 자신은 일본과의 협상을 주도할 생각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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