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한국인 유학생 1명이 러시아 청년이 휘두른 흉기에 머리를 맞아 병원에 입원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러시아 주재 한국대사관은 "현지시간으로 8일 오후 3시쯤 모스크바 슈킨 연극대학에 재학중인 30살 장 모씨가 페테르부르크 시내에서 러시아 청년들이 휘두른 흉기에 머리를 맞고 병원에 입원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대사관은 사건 발생 소식을 접하고 즉시 외사관을 페테르부르크로 파견했으며, 러시아 경찰은 사건을 저지른 러시아인 청년 1명을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페테르부르크에서는 지난 2월 한국인 10대 학생 2명이 극단적 인종주의자인 ´스킨헤드´의 공격을 받아 중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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