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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압 없었다'

한국철도공사의 러시아 사할린 유전 투자사업을 주관했던 왕영용 철도공사 사업개발본부장이 오늘(8일) 모스크바발 아에로플로트항공 SU599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왕 본부장은 입국장에서 사업 추진과정의 의혹에 대해 "해외유전사업 부문이 사업성이 있고 경영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참여하게 됐다며 정치권의 외압이나 결탁은 없었다"고 정치권과 연계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또 러시아 유전개발 사업 계약금 620만달러 중 270만 달러만 돌려받게 된 것과 관련해서는 "우리측 귀책이 아니고 (러시아 유전개발회사) 알파-에코 그룹이 자기 귀책이라고 인정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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