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은 부시 미국 대통령이 교황 장례식에 참석하는 것을 모욕적인 행동이라고 비난했다고 브라질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브라질 언론들은 카스트로 의장이 "교황은 평소 전쟁을 비난했으며 특히 이라크 전쟁의 야만성과 미국의 무자비한 공격을 반대했다"면서 "따라서 부시 대통령이 교황 장례식에 참석한 것은 교황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난했다고 전했습니다.
카스트로 의장은 교황의 장례식에 맞춰 3일간의 애도기간을 선포하고 쿠바 국민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야구경기를 잠정 중단시켰으며 각종 파티와 야간업소의 영업을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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