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7일) 오후 발생한 고성 산불은 현재 소강상태입니다. 산불이 진화된 양양 지역에는 본격적인 복구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흥수 기자! (네, 양양 낙산사에 나와 있습니다.) 복구 때문에 분주한 모습일 텐데요, 자세한 현장소식 전해주세요.
<기자>
네, 이곳 낙산사는 현재 자원봉사자와 군경의 도움으로 복구작업이 한창입니다.
일단 산불로 폐허가 된 낙산사의 잔해를 치우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
오늘 이곳 낙산사에만 천 백여명의 장병들이 투입돼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양양군 일대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합동조사반이 오늘부터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본격적인 실태 조사를 시작합니다.
합동 조사반 20여 명은 강원도 양양군을 중심으로 다음주 월요일까지 피해 주민에 대한 지원 계획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집이 완전히 탄 이재민에게는 이재민 특별 위로금으로 최고 5백만원을 지원하게 됩니다.
어제 오후 다시 발화된 고성 산불은 현재 비무장 지대 안에서만 불길이 조금 보이는 상황입니다.
현재 바람도 거의 없기 때문에 불길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군당국은 남방한계선 인근에 소방차와 살수차 3대, 병력 2백여 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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