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동안 발생한 산불의 절반 정도가 입산자들의 실화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산불은 봄철과 나들이 인파가 많은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주말과 휴일에 산불감시와 대국민 계도활동을 집중적으로 벌일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농림부와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발생한 2천9백여건의 산불 가운데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이 42%나 됐습니다.
또 논·밭 두렁 소각이 18%, 담뱃불 실화가 10%, 쓰레기소각이 8%, 성묘객 실화가 7%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불은 토.일요일과 공휴일 등 휴일에 38% 정도가 발생했고, 시간대별로는 오후 2시에서 6시 사이에 절반 가량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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