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과 한국철도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출자총액제한 기업집단으로 지정됐습니다. 재계 순위는 삼성그룹이 자산 100조원을 넘어서면서 1위로 올라섰습니다.
이정애 기자입니다.
<기자>
GS그룹과 한국철도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출자총액제한 기업집단으로 지정됐습니다.
아울러 STX, 현대오일뱅크, 이랜드 등은 자산규모가 2조원이 넘어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으로 지정됐습니다.
반면 삼성과 한진 등 9개 기업집단은 졸업기준을 충족해 출총제의 굴레에서 벗어났습니다.
출총제 적용기준이 자산 6조원으로 상향조정되면서 자산 5조원대인 GM대우와 CJ, LS 등은 출자총액제한 규제를 가까스로 모면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순자산의 25% 이상을 다른회사에 출자할 수 없는 출자총액제한 기업집단은 11개로 지난해보다 9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계열사간 상호출자나 상호보증을 할 수 없는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은 지난해보다 4개 늘어 55개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자산 순위에도 변동이 생겼습니다.
삼성그룹이 자산 107조원을 넘어서면서 자산 98조원인 한국전력공사를 앞질렀습니다.
또한 GS그룹과 분리된 LG그룹이 4위로 밀려나고 그자리를 현대차그룹이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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