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북 6자 회담 복귀 가능성, "6월 복귀 유력"

<8뉴스>

<앵커>

북한이 곧 6자회담에 돌아올 가능성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북한은 회담복귀를 위한 명분만 기다리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워싱턴에서 김성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이봉조 통일부 차관은 오늘(7일) 워싱턴 특파원과 간담회에서 북한의 6자회담 불참 선언 이후 계속됐던 당사국들의 외교 노력이 일단락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평양 방문에 대한 대가로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할 것이라는 요미우리 신문 보도에 이은 낙관론입니다.

실리를 챙겼으니 회담에 돌아올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미국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는 최근 미국 고위 관리들의 잇단 발언도 북한을 더이상 버티기 어렵게 만드는 한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힐/미 국무부 차관보 : 진전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북핵은 용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북한의 대화 복귀시점은 다음달 말이나 6월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왕광야 유엔주재 중국대사는 6자회담 재개 시기를 모두가 6월경으로 얘기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블름버그 통신이 전했습니다.

북한은 미국이 폭정의 전초기지 같은 대북 적대적 표현을 철회할 것을 대화복귀 조건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 행정부 관리의 발언에서 북한에 대해 다소 순화된 표현이 나올 경우 대화를 위한 물밑작업이 끝났다는 신호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