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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의원, 유전개발 의혹은 "야당의 부풀리기"

압력 행사·대출 관여 의혹 전면 부인

<8뉴슨>

<앵커>

이 사건과 관련해 이런 저런 의혹을 받으며 야당 공세의 표적이 되고 있는 열린우리당 이광재 의원이 오늘(7일) SBS와 전화 통화를 갖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정명원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본회의에도 불참한 채 지역에 머물고 있는 이광재 의원은 SBS와 전화 통화에서 유전 사업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광재 의원 : 분명한 것은 철도청 유전사업에 압력을 행사했다거나 권유했다거나, 은행 대출에 관여한 일체의 사실이 없습니다.]

지난해 11월, 신광순 철도청장이 취임 인사차 찾아왔을 때도 별 이야기는 없었다고 했습니다.

[이광재 의원 : 내가 철도청에서 왜 유전사업을 하죠라고 하니까 말도 못 꺼내고 갔다.]

특히 야당이 이번 건을 아무 관련도 없는 지난해 정기국회 의정 자료집과 노무현 대통령 러시아 방문에 정략적으로 연관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광재 의원 : 야당이 전형적인 의혹부풀리기를 통해 재보선 선거전략으로 사용. 벌써 세번째다. 국저농단한다며 공세를 폈고, 특검하자면서 수십억원 들여 70일간 조사해 결국 무혐의 난 것 아닌가? 이번에도 똑같은 부풀리기 수법이다.]

그렇다면 자신의 이름이 계속 거론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할까?

[이광재 의원 : 우리 비서관이 언론에 설명을 하니까 이광재 이야기가 들어가야 그림이 되는데라고 했다더라. 이렇게 많은 취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뭐가 나온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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