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국은 어제(5일) 저희가 보도해드린 대로 일본 대사를 불러 극도의 분노를 표시했습니다.오늘은 학자들이 일본을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김민표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 역사학계는 일본의 역사교과서 검정 결과에 경악했습니다.
난진 대학살 등 객관적 사실에 대한 왜곡과 자의적 해석이 도를 넘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왜곡된 역사교과서를 통해 일본 군국주의의 망령이 되살아나고 있다며 우려했습니다.
[쉬용/베이징대 교수 : 군국주의를 미화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민중의 역사와 중일관계를 왜곡하는 교과서입니다. 이런 교과서를 통해 어떤 국가를 건설하나? 바로 신군군주의입니다.]
군국주의의 야심을 꺾기 위해서는 중국이 일본의 상임이사국 진출에 거부권을 행사해야한다는 강력한 주문을 내놨습니다.
[장보펑/중국 사회과학원 연구원 : 일본이 반드시 죄를 인정해야 합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난다는 속담이 있는데 그렇게 해야 유엔 안보리 진출 자격이 있습니다.]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역사 학자와 함께 사료를 수집해 일본의 역사 왜곡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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