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산사 보물 동종 완전 소실> 536년 된 보물 479호 낙산사 동종이 어제 발생한 강원도 산불에 완전히 녹아내렸습니다. 낙산사가보관하고 있는 다른 보물 2점은 승려들이 다른 곳으로 옮겨 화를 면했지만, 무거운 동종은 무심한 화마에 무너져내린 종각과 운명을 함께 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소실된 대웅보전을 비롯한 전각 대부분도 중요 지방 문화재였으니, 천년고찰의 숱한 문화재가 순식간에 잿더미로 변한 셈입니다. <진화는 됐지만...> 군경 만5천명이 밤새 사투를 벌인 끝에 가까스로 불을 껐고, 국립공원 설악산으로 옮겨붙는 것을 막았지만 국토의 허리 백두대간은 또 다시 엄청난 피해를 봤습니다. 잔불을 제대로 끄지 못한 데다 건조한 날씨에 강풍이 겹친 결과입니다. 양양과 설악산, 고성을 중계차로 연결하고, 낙산사 동종각 앞에 특설 야외 스튜디오를 마련해 현장의 피해 상황과 복구 모습을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주유소.탄약고 사수 작전>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양양 일대를 덮친 산불이 낙산사 인근 5~6 km 지점에 있는 군 부대 대형 탄약고와 7번 국도 변의 가스 충전소, 주유소에까지 번졌더라면 그야말로 대형 참사가 날 뻔했습니다. 소방 인력이 이들 시설로만 집중돼 낙산사와 근처 주민들은 참담한 피해를 봐야했습니다. 한 마을이 몽땅 전소된 곳도 있습니다. 한해 농사를 모두 망친 농민들과 삶의 터전을 통째로 잃고 망연자실하고 있는이재민들의 모습을 심층 취재했습니다. <낙산사 보험 5억원 가입> 낙산사 복구 비용을 전액 정부가 부담하겠다는 발표가 있었지만, 이번 화재를 계기로 사찰 등 문화재의 보험 가입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낙산사는 5억원 짜리 장기종합 춘하추동 보험에 가입했다고 합니다. 보험 사각 지대에 방치돼있는문화재의 실태를 짚어보겠습니다. 정부는 화재 피해 지역을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화재 진압 작전의 문제점, 대형화가 시급한 소방 헬기, 북한도 산불 심각, 생태계 파괴.복구는? , 국가 상대 소송 가능 등 다양한 꼭지들을 통해 이번 산불의 모든 것을 짚어보겠습니다. <일본 정부가 속였다> 일본 문부성의 검정을 통과한 교과서의 내용 기술이 '저자와 편집자의 판단에 맡겨져 있어 정부가 관여할 수 없다'던 일본 정부의 해명성 주장은 거짓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일본 중학교 공민(사회) 교과서들의 기술은일본 문부성의 검정 의견 즉 사실상의 지시에 따라 수정된 것으로 확인됐다는 얘깁니다. 이런 나라의 정부를 믿고 외교적인 대처만을 해야할 지, 어처구니 없고 분노가 치미는 노릇입니다. <새 교황 탄생, 종쳐서 알린다> 모레 거행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장례식에는 미국의 전현직 두 대통령 즉 부시와 클린턴이 참석하는 등 세계의 주요 정상들과 일반 조문객 등 무려 4백만명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지금까지 하얀 연기로만 알렸던 새 교황 탄생 소식은 이번부터 먼저 타종을 한 뒤, 흰 연기를 피워올리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 동물 복제 투톱 손잡았다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
아! 낙산사
<낙산사 보물 동종 완전 소실> 536년 된 보물 479호 낙산사 동종이 어제 발생한 강원도 산불에 완전히 녹아내렸습니다. 낙산사가보관하고 있는 다른 보물 2점은 승려들이 다른 곳으로 옮겨 화를 면했지만,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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