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독립 추진 정당인 대만단결연맹의 쑤진창 주석이 일본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과 관련해 대만 내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친민당의 쑹추위 주석은, "대만인의 존엄을 짓밟는 행위"라고 비난했으며 국민당 부주석인 마잉주 타이베이 시장은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특히 집권 민진당의 라이칭더 의원은, "정당 지도자가 논쟁이 많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려면 먼저 국민에게 동기와 목적, 대상 등을 미리 충분히 이해시켜야 했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만단결연맹측은,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신사에 합사된 2만 8천여명의 대만인을 참배하러 간 것이었으며 일본과 합세해 중국을 견제하는 성공적인 행동"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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