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강원지역의 바람은 다소 잠잠해 졌지만 오후부터는 다시 강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잔불이 큰 불이 될 수 있습니다.
안영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시각 현재 강원지방에는 어제(5일)보다는 다소 약해졌지만 순간적으로는 여전히 초속 10에서 20미터 가량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강원도 속초와 양양, 고성 등에는 강풍 경보가 내려져 있고 강릉을 비롯한 그밖의 지방에는 강풍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오후부터는 지금보다 바람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초속 20에서 최고 30미터에 이르는 강풍이 예상됩니다.
동해안 지역에서 해풍이 육풍으로 바뀌는데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지상과 상층의 온도차가 커지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진화가 오전중에 확실하게 이뤄지지 않을 경우 어제처럼 잔불이 다시 살아날 우려가 있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오후부터는 전국에 걸쳐 비가 오는 곳이 많겠지만 영동지방에는 5mm 미만이거나 아예 비가 오지 않을수도 있어 진화에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내일 낮쯤에나 바람이 잠잠해 지면서 강풍 특보도 해제될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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