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산불은 밤샘 진화작업으로 큰 불이 잡혀서 현재 잔불 정리중이라고 합니다. 고성 화재현장 직접 연결합니다.
남주현 기자! (네, 고성 화재현장입니다.) 현지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지금 이곳에서는 소방헬기 10여대가 화재현장과 저수지를 끊임 없이 오가며 물을 퍼나르고 있습니다.
오늘(6일) 새벽까지만 해도 이곳 상황은 바람의 세기에 따라 급박하게 변했습니다.
그러나 아침 6시부터 본격적인 진화작업이 시작돼 불길은 대부분 잡힌 상태입니다.
불길이 언제 들이닥칠지 몰라 불안한 밤을 보낸 명파리 주민들은 조금씩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명파리 일대에 내려졌던 예비 대피령도 곧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불씨가 아직 남아있고 곳곳에서 작은 불이 계속되고 있어 마음을 놓기엔 이릅니다.
특히 어제 양양의 경우처럼 바람이 거세지면 꺼졌던 불씨가 되살아날 수 있어 여전히 우려할 만한 상황입니다.
군과 소방당국은 인력 2천여 명과 소방헬기 14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접근이 어려워 헬기에만 의존해야 했지만 지금은 군 병력이 직접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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