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중국도 일본의 역사 교과서 검정 결과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일본 상품 불매운동 등 반일 감정이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김민표 베이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중국인들은 일본 교과서 검정 결과가 발표되자 역사 왜곡의 극치라고 비난했습니다.
난징 대학살 등 침탈 행위에 대한 사죄는 커녕 침략 전쟁을 미화하는 것은 또 다른 야심 때문이라고 경계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에는 일본을 비난하는 글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 : 중국은 물론 일본인들의 뜻에도 맞지 않는다. 당연히 결연하게 반대한다.]
중국 정부는 일본이 역사왜곡을 시정하지 않으면 일본 상품 불매 운동 등 반일 움직임은 더욱 거세질 것이라고 경고 했습니다.
[친강/중국 외교부 대변인 : 일본의 역사에 대해 잘못된 태도가 중국인들의 반일 감정을 부추겼다.]
중국 사회 과학원을 비롯한 각 대학의 역사 학자들도 내일(6일) 긴급 회의를 열어 이론적으로 대처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는 등 일본 교과서 왜곡 파문은 갈수록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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