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능력 증진을 통해 두뇌개발을 돕는다며 최근 열풍을 일으킨 19단 외우기가 수학능력 증진과는 무관하다는 전문가들의 진단이 나왔습니다.
교수신문은 수학 교수 36명에게 19단 암기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90% 이상이 "수학 학습 능력 증진과 상관 없으며 오히려 수학교육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부정적인 견해를 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 전문가들은 "19단에는 수학적 구조가 별로 없으며 오히려 구구단을 통해 큰 수를 계산하는 것이 수학적 논리 구조를 익히는 데 더 도움이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또 "세계 수학계의 흐름이 계산력 중심에서 사고력과 추리력, 창의력 쪽으로 옮겨갔다"며 "계산을 강조하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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