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계속 높아지면서 지난 달 경매 응찰자가 5만명을 넘어서 최근 4년동안 가장 높은 입찰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매정보업체 디지털 태인에 따르면 지난 3월 전국 법원에서 진행된 경매에 모두 5만2천여명이 응찰해 평균 3.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달 경매 참여자 수는 최근 4년동안 최고치였던 지난 2월 응찰자수 4만9백여명에 비해 27% 증가한 것으로, 디지털태인이 지난 2001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월별 응찰자수가 5만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처럼 입찰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지난 3월 낙찰가율은 전달에 비해 4.15%포인트 상승한 66.5%를 나타냈습니다.
디지털태인측은 경매열기가 고조되면서 경매법정이 참가자들이 몰리고 있다며, 자칫 분위기에 휩쓸려 너무 높은 가격을 써내는 실수를 저질러서는 안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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