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은행들이 외화자산을 운용해 거둔 수익이 3조1천억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국내 19개 은행이 보유중인 외화자산은 109조 6천억원으로, 이를 운용해 3초1천471억원의 수익을 내 운용 수익률이 2.9%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수익률은 전년의 2.8%에 비해서는 0.1%포인트 높아진 것이지만 지난 2002년의 3.9%에는 훨씬 못미치는 수준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내 은행들이 외화자산을 외화예치나 미 국채투자등 워낙 보수적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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