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열린우리당은 오늘(2일) 오후 전당대회를 열어서 새로운 당 의장을 선출합니다.
당 의장 경선의 판세와 막판변수를 남상석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열린우리당은 오늘 만여명의 선거인단이 참석한 가운데 임기 2년의 새 당의장을 선출합니다.
당의장으로는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문희상 후보가 유력시되고 있는 가운데 나머지 상임 중앙위원을 놓고 김두관, 김원웅, 송영길, 염동연, 유시민, 장영달 후보가 혼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유일한 여성후보인 한명숙 후보는 상임중앙위원 5명 가운데 여성 1명을 반드시 포함시킨다는 당규에 따라 투표결과에 상관없이 중앙위원 당선이 확정된 상태입니다.
1인 2표 투표방식으로 인한 후보간 연대와 특정후보 지지,또는 배제움직임 현장에서의 마지막 연설분위기등이 막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이번 당의장 경선은 개혁 대 실용의 노선 대결양상을 보여왔으며 선거결과에 따라 앞으로의 정책방향과 대야 관계 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열린우리당은 새 지도부가 선출되면 후속 당직 인선을 단행하고 이달말 치러지는 재보선 체제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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