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 규모를 넘어선 외환을 국제 시장에서 활용해야 한다는 31일 이해찬 총리의 발언이 논란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이 총리는 "정부가 개입하겠다는 뜻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이해찬 총리는 행정자치부의 청와대 업무 보고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발언은 "과잉 외환을 활용할 방안을 찾아보자는 상식 선의 발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또, "지난해에도 방어하는 데 돈이 많이 들어가지 않았느냐"고 반문하면서, 적정 환율 유지와 외환 보유에 따른 비용 부담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적정한 외환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를 두고 의견이 갈리는 것에 대해서는, "여러 자문을 들어봤지만 학자들마다 견해가 다르더라"며, 현재 외환 보유 규모가 과잉이 아니라는 견해를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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