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파산4부는 음료와 의약품 제조, 판매회사인 주식회사 일화에 대해 회사정리절차를 종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일화가 인수자인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유지재단으로부터 받은 인수자금 260억원으로 정리 담보권과 정리 채권을 모두 갚았고 272억여원의 당좌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등 앞으로 정상기업으로 존속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일화는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하면서 자금사정이 약화돼 지난 98년 7월 부도처리된 뒤 99년 1월부터 법정관리에 들어갔으며 지난 1월 법원이 회사정리계획 변경안을 인가해 6년만에 옛 주인인 통일 그룹에 매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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