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경기가 회복세를 보인다는데 기업들의 인력채용은 어떻게 되는건지, 취업준비생들이 관심이 많습니다. 실제로 기업들은 올해 채용규모를 다소 늘려잡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정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고봉식/대학생 : 경기는 좋아진다고 하는데 실제로 바뀌는 것이 있을까?]
[문진영/대학생 : 취업하기가 어려운 여건이 돼가고 있는 것 같아요.]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취업입니다.
다행히 올해 취업문은 지난해보다는 다소 넓어질 전망입니다.
한국 경영자 총협회가 1,400여개 기업들을 조사한 결과, 기업들의 인력 채용 규모는 작년보다 8.4%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입 직원을 뽑겠다는 비율은 지난해보다 16.4% 포인트, 정규직을 뽑겠다는 비중도 지난해보다 10% 포인트 늘었습니다.
[이호성/경총 경제조사 본부장 : 경기가 회복되면서 이에 따른 인력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채용증가 전망이 생깁니다.]
하지만 제조업과 대기업의 채용이 비제조업과 중소기업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여 채용 양극화 현상도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학력 별로도 대졸 이상의 채용 계획은 지난해보다 13% 늘어난데 비해 고졸 이하의 채용은 증가폭이 1.8%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편 신규인력을 채용하지 않거나 채용 규모를 줄일 계획인 기업들은 인건비 압박이나 정치, 경제의 불확실성 등이 신규채용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꼽았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