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93년 6월 뉴욕에서 열린 1차 협상에서 미국측 협상대표였던 로버트 갈루치 전 미 국무부 차관보가 북한의 강석주 외교부부장에게 '북한이 IAEA의 세이프 가드, 즉 보장조치를 지키는 한 특별사찰을 일절 요구하지 않기'로 하고 안전 보증도 약속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당시 클린턴 정부가 협상 타결을 우선시해 특별사찰을 제외하는 바람에 현재의 북핵위기가 재연됐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당시 정부 관계자는, "밀약 없이는 회담 자체가 결렬될 상황이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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