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역사공동연구위원회'가 26일 교환한 최종 보고서가 종군위안부와 독도의 영유권, 역사교과서의 왜곡기술 논란 등 양국간 쟁점 현안에 대한 의견 접근에 실패해 서로의 주장을 병기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위원회는 도쿄에서 합동 전체회의를 열어 지난 2년 10개월 동안에 걸쳐 완성한 '한ㆍ일 역사공동연구보고서'를 교환했습니다.
한국측 위원은 쟁점현안 대한 견해를 밝힌 뒤 일본의 교과서 검정에 반영할 것을 요구했지만 일본측은 학문적 사실관계는 연구할 수 있다고 해도 일치시키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것입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결국 양측이 이들 문제는 "정부가 판단해야할 문제"라고 결론내린 뒤 보고서에 양측의 주장을 각각 기술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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